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53의 사전예약 및 사양이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 A52s와 비교하여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국내에는 갤럭시 A52s만 출시되었으니 A52s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프로세서입니다. 프로세서가 스탭드래곤(Snapdragon) 778G에서 Exynos 120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은 Galaxy A52s 및 Galaxy A53에 대한 Geekbench 결과입니다.
싱글 코어 차이는 크지 않지만 멀티 코어의 경우 Snapdragon 778G가 최전선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성능이 중요하다면 갤럭시 A52s를 선택해야 합니다.
실제로 갤럭시 A52의 성능은 스냅드래곤 750G, 긱벤치에 비해 향상됐지만, 한국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국산 헤어 제품과 비교하는 것이 맞다. 개선되지 않고 다운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사양은 6.5인치에서 6.46인치로 약간 더 작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합니다. Super AMOLED 패널은 120Hz의 높은 주사율과 800 nit의 밝기를 지원하며 이는 두 제품 모두 동일합니다. 그러나 갤럭시 Galaxy A53은 HDR10+를 지원합니다.
두 제품의 후면 카메라는 동일합니다: 64MP(광각) + 12MP(초광각) + 5MP(클로즈업) + 5MP(피사계 심도). OIS 지원은 64MP 광각 카메라에서도 동일합니다.
이번에 망원 카메라도 빠진 것이 아쉽지만, 이런 카메라 구성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4500mAh에서 5000mAh로 늘어났습니다. 다만, 충전 속도는 25W로 동일하며, 두 제품 모두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A52s의 민트 컬러는 국내에 없고, 이번 갤럭시 A53의 피치 컬러도 국내에는 없다.
국내에서는 블랙, 화이트, 블루 3가지 색상만 출시됐다. 복숭아는 좋은데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 게 아쉽네요.
디자인은 이전 세대와 동일하며 국내 출시 가격도 동일하고 둘 다 599,500원이다. Galaxy A53은 배터리 용량을 제외하고는 이전 세대에 비해 개선된 점이 없습니다. 따라서 Galaxy A53 대신 Galaxy A52s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댓글